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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홍철호 의원,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 1위 2020만 원”

  • 등록 2018.09.29 10:29:58

 

[TV서울=김용숙 기자] 홍철호 의원(한국당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자의 체납금액 상위 20위까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금액이 2020만 원 이었으며 현재까지 전혀 징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최근 57개월 간 발생한 상위 20위내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자(법인 포함) 1(996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체납금액이 1000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위부터 5위까지의 금액을 보면, 각각 2020만원, 1813만원, 1753만원, 1570만원, 1433만원 순이었다.

 
징수율로 따져보면 상위 20명 중 전혀 징수를 하지 못한 인원수는 전체의 50%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징수율이 가장 높은 경우는 24%(1335만 원 중 320만 원 징수완료)였으며, 가장 낮은 경우(0% 제외)0.03%(1338만 원 중 4천원 징수완료)였다.

 
전체 20명 중 8명이 형사고발을 당했으며, 나머지 인원들은 공매(4), 예금압류(2), 분할납부(1), 납부독촉(5) 처리 중이다.

한편 홍철호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7개월간 전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은 ‘13164400만 원, ‘142001100만 원, ‘152617900만 원, ‘163481600만 원, ‘174124200만 원, 올해(7월말 기준) 2533600만 원 등 총 16398800만 원이었다.

이 중 올해 7월말 기준 91%14923400만 원은 징수를 완료했지만 나머지 1475400만 원은 아직까지도 반환받지 못했다.

 

홍철호 의원은 고의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예금압류와 차량공매 처리를 확대 실시해야 하며 근본적인 문제해결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형사고소도 적극 해야 한다고의적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위한 법 개정 검토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아워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9일 ㈜아워홈(대표이사 김태원)이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서울 103번째, 전국 663번째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입식은 같은 날 사랑의열매 별관 2층 명예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아워홈 김태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워홈은 외식, 식자재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ESG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4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아워홈 김태원 대표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선정은 아워홈이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워홈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온 꾸준한 나눔은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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