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0℃
  • 흐림대전 17.6℃
  • 흐림대구 15.4℃
  • 흐림울산 17.6℃
  • 흐림광주 18.3℃
  • 흐림부산 18.5℃
  • 흐림고창 18.6℃
  • 흐림제주 18.8℃
  • 흐림강화 14.1℃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9.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국회입법조사처, '금융소비자 보호' 세미나 개최

  • 등록 2018.11.01 15:00:45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와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센터장 정순섭)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지급결제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 : 지급결제수단의 안전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급속한 기술발전에 따라 현금과 신용카드를 사용하던 전통적인 사회에서 현재는 간편결제, 간편송금 등의 신종 전자지급서비스가 경쟁적으로 지급수단화된 사회에 들어섰다. 하지만 최근 현행 지급결제관련 제도와 법규가 신종 전자지급서비스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는 문제점과 더불어 금융소비자의 안전성 또한 위협받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와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는 공동으로 “지급결제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 : 지급결제수단의 안전성을 중심으로”라는 세미나를 마련해 현행 지급결제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한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정순섭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박준 교수(서울대)가 함께하며, 제1주제에서는 이명옥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지급결제수단의 안전성 : 지급수단 당사자의 도산과 이용자 보호’를 주제로 발표하고, 송창영 변호사(법무법인 세한)가 토론한다.

제2주제에서는 윤성관 팀장(한국은행)이 ‘간편결제와 간편송금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강현구 변호사(법무법인 광장)가 토론하며, 제3주제에서는 정순섭 교수(서울대)가 ‘지급결제법의 입법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규림 변호사(비바리퍼브리카)와 최정배 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