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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천만 서울시민의 발, 지하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단행

  • 등록 2014.12.18 09:09:04

천만 서울시민의 발 지하철.
우리시가 지하철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단행합니다.

서울시 투자 출연기관 혁신방안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될
지하철 운영 혁신.
자세한 소식 서울뉴스통에서 전해드립니다.

2004년, 버스 위주로 개편을 시행한 
대중교통개혁 10년을 맞아
우리시는 지하철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또 한번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혁신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지하철 1호선에서 
4호선 까지의 운영주체인 서울메트로와 
5호선에서 8호선까지를 운영 중인 도시철도공사를
하나의 운영기관으로 통합하는데, 
이를 통해 중복 투자비용을 줄여 
안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추진합니다.

이번 혁신은 인위적인 인력 감축이나 구조조정이 아니라 우리시 도시교통본부와 서울메트로, 도시철도 
노조 등 구성원간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운영과 조직 업무 등 모든 측면에서의
대대적인 쇄신을 통해 추진됩니다.

 

앞으로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통합을 통해 뉴욕의 mta, 홍콩의 mtr, 파리의 교통공사처럼 규모와 기술 면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데요.

경영지원과 기획 안전관리 등 
양 공사 중복업무 통합과 관제, 역무 승무 등
운영분야, 기술분야 통합을 통해 인력구조를 재편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형 노사관계를 정립해 노동조합의 경영참여를 보장해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지하철 운영기관 통합을 통해 열차 운행 관제시스템의 일원화로 지하철 안전이 대폭 강화되며 전체적인 지하철 구간과 동선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교통약자 중심의 이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통합혁신추진단을 꾸리고 
4월부터 경영진과 노동조합, 시민단체 시의회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실행계획을 마련해 12월까지 조례 등 관계규정을 정비하는데요.
이를 거쳐서 2016년 말까지 지하철 운영기관 통합 혁신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가출과 노숙 등으로 
거리에서 방황하는 십대 청소녀들.
우리시가 이들을 위해서 운영하는 건강센터가 
합정역에 있는데요.  
청소녀 건강센터 <나는 봄>에서는 
(매주 금 오후 여섯시부터 밤 열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는데)
산부인과를 비롯해 치과, 가정의학과 등 5개 분야 진료와 무료 예방접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진료를 위해 전문의와 간호사 등 12명의 의료진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동국제약과 한국먼디파마에서는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에 문을 연 합정역 청소녀 건강센터 
<나는 봄>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한번씩 
정기적으로 야간진료를 통해 
청소녀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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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야간 진료와 함께 
희망하는 청소녀들의 경우, 자궁경부암과 간염 독감 예방접종을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비용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료 야간진료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진료를 받고 싶은 청소녀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 12월 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는 
보다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참신한 생각들을 나누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서울시립대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따뜻한 
서울만들기 프로젝트의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발전과 보다 살기좋은 서울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아서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아파트 내 공유커뮤니티 조성과, 독거노인과 대학생을 위한 반찬나누기 공동체, 서울문화답사 프로그램, 주민과 함께 하는 녹지조성 등이 추진됐습니다.  
학생들은 지역주민과 함께, 체험 , 환경,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 인터뷰 : 박상순 / 동네 여행공작소


“딱딱하게 우리는 마을공동체를 만듭시다가 아니라 
사소한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진정한)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동네 여행공작소의 문화답사프로그램과 힘 팀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임파워먼트 향상, 
반찬나누기 행복곱하기 팀의 반찬나누기 공동체 형성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상한 우수 프로젝트는 앞으로 서울시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이
하나로 모아져서 2015년에도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서울이 되길 희망합니다.

소통방통 내일, 박원순 시장 출연
송년 특집이 방송됩니다.

기대해주시고 많은 시청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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