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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싱싱드림’ 쑥쑥 크네

- 강동구에서 직영하는‘싱싱드림’개장 이후 7만 5천여명 이용<p>- 매출액, 구매인원 등 모두 높은 증가율 보여 안심 먹거리 장터로 인정

  • 등록 2015.01.19 09:02:29

강동구가 친환경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로컬푸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2013년 개장하여 3년차를 맞이한다.

구는
2009년 친환경 도시텃밭을 시작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직거래시스템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존 시장의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을 20136월에 개장했다.

싱싱드림은 신선하고 저렴하며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싱싱드림을 통해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장 이후 싱싱드림을 이용한 소비자는
201412월말 현재 등록회원 5,270명이며 총매출액 도 409,964,000, 누적구매인원이 75,740명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싱싱드림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뿐만 아니라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양봉하여 채밀한 천연벌꿀
(아카시아꿀, 밤꿀, 잡화꿀)과 친환경 쌀도 판매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4
년도 운영실적을 보면 2013년과 20146월부터 12월까지 같은 기간에 참여농가는 33농가에서 30농가로 줄고, 그 외 생산품목수, 총판매금액, 농가소득, 구입인원, 1일 평균판매액은 모두 증가했다.

그 중 참여농가 감소는 같은 기간 참여농가가 감소했을 뿐
2014년도 전체 참여농가는 6농가가 더 참여하여 2013년보다 증가했음을 알수 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은 강산강소 - 강동에서 생산하여 강동에서 소비한다는 구호를 실천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3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기 시작해 201412월까지 255개교에 24품목 14,347kg을 공급했다.

구는 도시농업 및 직매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로컬푸드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 하에 우선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아울러
,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농산물 물류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 전 학교에 공급하고 나아가 학교뿐만 아니라 영유아보육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도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 엽채류 위주의 농산물 공급에서 앞으로는 각 농가별 계획생산을 통해 근채류, 과채류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여 주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싱싱드림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앞으로 싱싱드림 분점 설치 등도 추진하여 로컬푸드 이용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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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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