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유승희 의원, "성폭력 근절에 여성할당제 필요"

  • 등록 2019.02.11 16:40:04

[TV서울=김용숙 기자]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주최하는 '체육지도자 여성할당제 도입 입법공청회'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공청회는 (사)한국여성스포츠회, (사)한국여성체육학회, (사)100인의 여성체육인, 체육시민연대 등 여성관련 체육단체 및 학회, 시민단체들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2008년 체육계에 성폭력 문제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체육지도자 여성할당제 도입이 제시됐지만 체육계 여성지도자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도입이 무산된 바 있다. 


공청회를 주최한 유승희 의원은 “고질적인 체육계 성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체육계의 비대칭적인 성별구조를 바꿀 여성할당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지영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재원 대한체육회 학교생활체육본부장을 비롯해 박영옥 전 한국스포츠개발원장, 정용철 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 정현숙 한국탁구협회 부회장, 조미혜 한국여성체육학회 회장 등이 나서 체육지도자 여성할당제를 비롯하여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한 입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고]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할 시간-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우리나라는 APEC의 개최국으로 세계 외교무대의 중심에서 활동하였고, K-컬쳐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전통과 현대의 문화는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와 여운을 주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큰 자부심을 느꼈다. 이 감동적인 행사가 열린 경주에서 멀지 않은 곳,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에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목숨을 바친 2,300여명의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그래서 경주 APEC 기간 동안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한국전쟁 참전국 정상들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하여 그곳에 계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도 하였다. 우리나라가 APEC과 같은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나라가 된 데에는 유엔참전 22개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 그들은 이름도 낯선 나라인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하였고, 우리나라는 그들이 지켜낸 자유를 토대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앞장설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이러한 참전 영웅들에게 보답하고 기억하기 위해 다가오는 11월 11일에는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하여 묵념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있다. 2007년 캐나다 참전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