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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클린 마포가꾸기’ 사업 중점 실시

  • 등록 2015.02.04 16:49:47


[TV서울=신예슬 기자] 마포구
(구청장 박홍섭)는 구민이 자율적으로 책임의식을 갖고 내 집·내 점포 앞을 연중 지속적으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청소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마포를 조성하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클린 마포가꾸기사업을 연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는 환경미화원이 하는 것이다는 기존의 생각을 개선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을 주민이 직접 환경개선 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클린 마포가꾸기사업의 목표이다.

전년도 클린 마포가꾸기사업에 88개 단체 2,177명의 주민 자율청소 단체가 참여했고, 관내 300여 개 기업체에 자율청소 동참 홍보, 전통시장 물청소 확대 실시, ·차도 물청소 강화, 새봄맞이 대청소 및 서울 클린데이 행사 등 주민 홍보 강화의 성과를 올렸다.

이에 구는 올해에도 구청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함께 실시하는 매주 수요일 공공시설물 자율청소 구민과 함께 하는 클린 마포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민과 함께하는 클린 마포가꾸기사업은 구민·민간봉사조직·민간단체 등의 자율적 참여가 필수이고 핵심인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정비 책임구간을 지정·운영하고 단순한 청소의 틀을 넘어 꽃가꾸기 사업과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상인·점포주·건물주·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보도 및 화단 물청소와 벽보 등을 제거하는 가로지역 청소 동 주민센터별 평균 180여 명으로 구성된 가족단위 및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주민 자율청소(환경정비) 참여단체 운영 관내 147개 경로당의 60~7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우리마을 어르신 청소 환경지킴이운영 전통시장·교육시설·지하철역사·보육시설·복지시설·종교시설 등 관내 736개소의 시설이 참여하는 민간부문 자율 대청소의 날주택지역 공터와 마포로 및 양화로 가로변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160여 명의 인원을 구성해 추진하는 꽃피는 우리마을 가꾸기자율봉사단 운영 등을 세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동네와 골목을 깨끗이 청소하고 가꾸는 것이 이번 클린 마포가꾸기사업의 핵심이다고 하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깨끗한 마포 만들기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참여단체 청소도구 지원과 동주민센터 청소 및 환경정비 관련 도구·장비지원,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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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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