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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김영주 의원, "체육계 프로팀 성폭력.성희롱 만연"

  • 등록 2019.02.27 09:01:54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조사 발표를 통해 "프로팀 여성 응답자의 37.3%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조사보고서 전문을 분석한 결과 프로팀에서 반복적인 성폭력, 성희롱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문을 받은 모집단의 11.5%만 응답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점에 비추어 실제 성폭력을 당한 프로 선수들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김영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 전문에 따르면, 온라인.모바일 조사로 이루어진 이번 실태조사의 모집단은 8천 35명 이었으나, 이중 11.5%인 927명만 응답했으며 여성 응답자는 248명(선수 203명, 코칭스태프 5명, 직원 20명, 관련 종사자 20명)에 불과했다. 특히, 여성 선수에 대한 반복적인 언어적.시각적 성희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선수에 대한 언어적.시각적 성희롱 가해자의 비중을 보면 코칭스태프(37.3%), 선배 선수(25.5%) 뿐만 아니라 후원사 관계자(23.5%), 관객.팬(21.6%) 순이었다.

 

‘언어적.시각적 성희롱’ 피해 횟수도 10회 이상 경험했다는 응답자가 21.6%, 2~3회 경험했다는 응답자가 43.1%에 달할 정도로 지속적인 성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선수에 대한 ‘성추행과 강간(미수)을 포함한 육체적 성희롱’의 경우에도 응답자의 13%가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는데, 2~3회 피해를 봤다는 응답자가 30%, 10회 이상 피해를 봤다는 응답자가 10%에 달했다. 육체적 성희롱 가해자도 소속팀 코칭스태프(40%), 선배 선수(30%)에 이어 후원사 관계자(25%), 구단 관계자(20%) 순이었으며, 방송언론 관계자(10%)에 의한 가해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선수 뿐만 아니라, 프로팀 여성 직원과 관련 종사자(아나운서, 응원단)의 경우, 응답한 프로팀 여성 직원 20명 중 9명이, 관련 종사자 20명 중 7명이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주 의원은 "학생선수 때부터 발생한 성폭력이 성인 프로선수들에게 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프로 선수들의 경우 본인의 출전과 계약 등의 문제와 결부돼 피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으므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프로스포츠의 특수성을 고려한 성폭력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기구를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며 "현재 일부 프로종목 협회의 징계 규정에 ‘품위 실추' 등 추상적으로 표기된 징계대상 행위를 ‘성추행, 성희롱 및 강간' 등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행위로 구체화하고, 성폭력이 발생한 프로팀의 사주나 방조자에 대해서도 징계나 제재금 규정을 두는 등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특검 출범 한 달…수사 개시했지만 '더딘 속도'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정식 출범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특검팀은 기존 특검 사건을 넘겨받고서 첫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본격화했지만, 기존 특검들과 비교해 수사 속도가 너무 더딘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특검은 지난 5일 지명된 뒤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5일 정식 출범했다. 현판식은 준비기간 마련된 경기도 과천 사무실에서 열렸고, 권영빈·김정민·김지미·진을종 특검보가 참석했다. 이후 권 특검은 기존 특검 및 수사기관을 예방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검찰 및 경찰에서 수사 인력을 파견받고, 외부 인원을 신규 채용하는 작업도 본격화했다. 주요 사건들과 관련한 자료 확보·사건 이첩도 진행됐다.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입건도 이뤄졌다. 합동참모본부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 군 관계자들을 다수 입건하고 출국 금지했다. 군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속속 이뤄졌다.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도이치 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된 이창수 전 서울

국힘 장동혁, 대구 찾아 "시민 납득할 후보, 공정한 경선할 것" 강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2일 대구시장 공천방식에 대해 "시민들께서도 납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는 공천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공천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과 비공개 연석회의를 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의에서 나눈 대화에 대해서는 "대구시장 공천은 대구 시민들을 믿고 대구 시민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민 공천을 해달라는 그런 취지로 저는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어 "오늘 들은 지역 민심을 공천관리위원장과 충분히 소통해 공천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천 방식을 둘러싼 당내 혼선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온 데 대해 당 대표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도 했다. 장 대표는 구체적인 공천 방식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중진 컷오프 등 구체적인 공천 방식에 관해 묻자 "경선에 참여했던 분들 지지자들의 표심이 갈라지거나 분산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런 점들까지 고려해서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영진 의원은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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