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 강북구 송중동(동장 김순호)이 나눔코리아 중앙회(회장 조현두)와 함께 지난 2월 1일 관내 저소득층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연탄을 기증한 봉사단체 나눔코리아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운 겨울 연탄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펼친 김순호 동장은 "아직까지 도시가스가 미보급된 연료취약계층이 주위에 많다"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