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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행복예산 주민이 직접 만들어요”

도봉구, 201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접수<p>지역현안 사업, 주민안전, 문화, 복지 등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 대상

  • 등록 2015.02.27 11:50:37

  

[TV서울=신예슬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32일부터 424일까지 201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귀중한 주민들의 의견들을 받는다고 밝혔다.

5
년째로 접어든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작년에는 주민제안사업 중 26(3,517억 원)2015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보였다.

그 동안 주민제안사업의 예산반영을 통해 불편사항 개선
, 문화공간조성 등을 이뤄왔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관한 버스도서관인 숲속도서관 붕붕 도서관이다. 붕붕 도서관은 참여예산을 통해 확보한 총1억 원의 사업비로 초안산 숲속 공원 내에 조성했으며 가족 간의 소통문화를 형성하는 새로운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 창동문화체육센터와 도봉실내수영장에 휠체어리프트 설치, 위생 및 안내시설 등을 개선하여 문화·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에게 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주민제안사업 집중공모기간을
32일부터 424일까지 2달여로 확대하고 많은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제안 대상사업으로는 지역 현안사업이나 주민 숙원사업
,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 문화, 복지사업과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시 단위로 통일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사업, 행정처리 결과가 2개 이상의 자치구에 미치는 광역적 사업 등이며 특정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방법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부서의 접수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 팩스(02-2091-6257), 이메일(siaciel05@dobong.go.kr)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주민참여예산 코너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상시로 수렴하고 있다. 다만 접수기간이 종료되는 424일 이후에 제안된 사업은 2017년도 예산편성 자료로 분류된다.

이렇게 제출된 제안사업들은 동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돼 사업의 적절성 및 타당성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 201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 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주인인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우선순위 사업을 정하는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는 제도로서 오는 424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제안을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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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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