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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서울시-산자부, ‘동대문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

  • 등록 2019.04.25 17:14:4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섬유소재 최대 소비지이자 ‘K-fashion’ 중심지인 동대문 패션시장 전반에 AI, 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ICT 기술을 입혀 이 일대에 글로벌 패션의류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미래 경쟁력을 불어넣는다. 또 소재, 디자인, 제조, 유통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도록 관련 생태계를 혁신하고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동대문 패션시장은 우리 섬유패션 분야 수출의 21%, 고용의 26%를 차지하고, 2만여 개 도소매점과 주변 7천여 개 봉제공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계적인 패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차별화된 전략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 동대문의 생산 경쟁력에 우리의 세계적 ICT 기술을 결합해 ‘Tech Fashion’ 허브로서 동대문만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신(new)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동대문 패션의류 종사자의 의견 수렴 및 국내 섬유패션 전문가와의 수차례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5대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맞춤의류 新산업 창출 및 선도 ▴동대문 생태계의 디지털화·프리미엄化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동대문 Playground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개인맞춤의류 24시간 내 생산 프로젝트 <Within 24, Show your style!>가 시범 가동된다. 세계에서 최단 시간 내 기획~생산~유통이 가능한 동대문의 신속유연 생산시스템에 우리의 세계적 ICT기술을 접목해 떠오르는 ‘맞춤 패션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 이와 관련한 세계 최초의 상설매장이 ‘동대문 롯데피트인’ 내에 25일 오픈한다.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기본 디자인 패턴을 선택하고, 이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 색깔, 소매길이 등을 추가 선택하면 3D 의상제작소프트웨어가 24시간 안에 제작해주는 내용이다. 생산은 인근 봉제공장이 맡아 일감‧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중국과 같은 ‘대형물량’ 수주‧생산이 가능하도록 ‘따로 또 같이 봉제생산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oT와 5G를 이용, 동대문 봉제공장 연결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동률을 파악하는 등 대형물량 수주부터 각 공장별 최적화된 배분, 생산까지 전 공정을 관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20년까지 추진한다는 목표다.

 

셋째, AI가 빅데이터로 개인별 스타일을 맞춤 분석해 상담해주고, 동대문 상품 구매까지 연계해주는 맞춤형 스타일 추천매장 ‘My Style Lab’(가칭)도 시작된다. 이 과정에 IT스타트업이 참여해 AR‧VR 가상 피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 올해 하반기까지 온라인 앱을 구축하고 동대문 소매상가에 시범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넷째, 민간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ICT+패션 융합 유통플랫폼인 ‘V-커머스 스튜디오’도 올 하반기에 조성한다. ‘V-커머스’는 영상을 통해 제품정보를 전달하고 구입을 유도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세계적 대세로 떠올랐다. 사업 초창기엔 왕홍 등의 인플루언서 섭외와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조기안착을 유도하고 동대문 패션시장과 상품을 국내외로 마케팅 할 예정이다.

 

 

다섯째, 유통업체‧디자이너(동대문)-원단‧염색(대구‧경기)-봉제(창신동)업체를 연결하는 DB를 구축하는 ‘D(동대문)·D(District)·D(Digital) 네트워크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디지털화(예: 의상전시→디지털 룩북)를 통한 공간효율화와 디자이너들의 공동창업 확대, 다품종 소량생산 고급화를 통한 봉제사의 처우개선 등을 추진해 디자인-제조-유통의 균형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5일 ‘동대문 롯데피트인’에서 KT 이동면 사장, 롯데자산개발 이광명 대표,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과 동대문시장 패션업계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ithin 24, Show your style!」 오픈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 서울시, 관련 기업,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을 다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산업부와 서울시,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민간기업(KT, 롯데자산개발 등)은 5G,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사업화 모델 창출과 기술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대표 제조업인 패션․봉제의 르네상스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동대문 일대를 세계적인 패션산업의 허브로 전략 육성해야 한다”며 “서울시에서 추진해온 디자이너 육성, 의류제조업체 지원 등 패션․봉제사업과 적극 연계해 매장 활성화를 지원 하겠다”고 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 시범매장을 계기로 동대문의 전통적인 인프라에 ICT를 결합해 패션의류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Tech Fashion의 허브로서 “동대문만의 차별화된 新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며 우리 섬유패션 기업에게는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 상생협력,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서 국가 근간 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와 산업부는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를 통해▴청년창업 및 양질의 일자리 확대 ▴국산소재 소비증진 ▴동대문 패션시장의 생태계 변화를 통해 동북아 패션허브 도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상 초청 특별강연 진행

[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동작구 신배당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표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방향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업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4년간 ‘동행매력특벌시’ 시정 철학 아래 서울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각종 데이터와 객관적 글로벌 평가순위가 말해주듯 서울은 조용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경쟁력이 높아졌고 전 세계 외국인들이 서울을 앞다퉈 찾아오고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주택문제 해법은 민간 주도 ‘공급’말고는 왕도가 없다”며 “민간정비사업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뤄야한다고”고 밝혔다. 특히 “공공주도의 공급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서울시는 신통기획, 모아주택 등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공급물량 확대와 안정적 공급시그널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해 나가고 있다”며 “민간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2031년까지 31만호 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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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협상 MOU, 국회 비준 대상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놓고 국회가 비준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기본적으로 비준 대상이 아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준하면 우리나라만 구속되는 꼴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거래에 매기는 관세를 행정명령을 통해 인상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상대국은 비준하지 않고 행정명령으로 했는데 한국만 비준하면 그에 따른 구속이 상당히 강해질 수밖에 없다"며 "전략적으로 그렇게(비준)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한미 간 관세협상 합의 내용을 담은 MOU 이행을 위해 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했으며 이 법안을 처리하면 국내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본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앞서 국회 비준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김 대변인은 이 법안에 대해 "(합의에 근거한 대미 투자를 위한) 연 200억 달러 재원이나 합리적 대책, 상업성 확보 등 고려할 요소가 많아 여야 간 합의가 필요하다. 이후 정부와 협의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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