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1.1℃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3.7℃
  • 구름조금부산 9.9℃
  • 흐림고창 4.4℃
  • 구름조금제주 7.9℃
  • 맑음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4.2℃
  • 맑음금산 -4.2℃
  • 흐림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비 71여억 원 확보

  • 등록 2019.05.13 17:12:5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중소벤처기업부주관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에서 2개 분야 4개 사업 동시 선정으로 국‧시비 71억 6,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분야 및 사업은 ▲주차환경 개선(공영주차장 건립, 사설주차장 이용 보조사업) ▲경영혁신 지원(문화관광형, 특성화 첫걸음시장 컨설팅사업)이다.

 

앞으로 구는 총 8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사당1동먹자골목상점가 등 4곳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육성 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장을 찾는 고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남성사계시장에 공영주차장 신규 건립을 추진한다. 2년간 국․시비 63억 원을 포함한 총 75억 원을 들여 시장 인근에 연면적 661㎡, 21면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차공간이 협소한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에는 인근 사설주차장 사용 비용을 방문고객에게 지원하는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사업을 펼친다. 총 5500만원의 사업비로 50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

 

또, 시장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사업에 선정된 성대전통시장은 2020년까지 최대 10억 원을 투자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시장으로 조성된다.

 

지역축제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인근 상권과 연계한 시장탐방코스 운영 등으로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의 대표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성화 첫걸음 시장 컨설팅사업을 추진하는 사당1동먹자골목상점가에는 지역상권 진단, 상인역량 강화 등 컨설팅을 통한 특성화시장 기반 조성에 최대 1500만 원이 투입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별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정치

더보기
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