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서애길에서 만나자, 버스킹 공연 보러!

중구, 3월12일 버스킹TV(주) 업무협약 체결, 연중 거리공연 개최<p>3월21일부터 서애길·필동길 대한극장앞,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을지로3가역 등에서 공연

  • 등록 2015.03.10 17:49:44


[TV서울=신예슬 기자] 필동 서애길 골목골목이 거리음악으로 물들고 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거듭난다.

중구
(구청장 최창식)312() 버스킹T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동 서애대학문화거리를 포함한 중구 주요관광지에서 거리공연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가 위치한 필동 서애길을 거점으로
100여명의 거리의 악사들(busker)이 중구 전역을 루트화하여 321일부터 무료로 버스킹공연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볼 수 있었던 거리문화공연을 루트화하여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중구가 최초이다
.

주중에는 대한극장 앞
~명보극장 앞~을지로3가역 내~청계천 수표교 일대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이 열리는 장소에는 무대 기념 마크가 새겨져 거리공연 장소임을 알리게 된다.

주말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황학동 중앙시장~신당동 떡볶이 골목~대한극장 앞~남대문시장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321일 개장 1주년 기념을 맞이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실내와 실외에서 공연이 열려 외국인 관광객과 쇼핑객들에게 거리의 한류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리공연자들이 장소를 옮겨가며 공연을 하는 만큼 장소별로 달리해 똑같은 공연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

버스킹
(busking)은 예술가들이 특정장소에서 유료 또는 무료로 노래, 음악, 미술 등 예술활동을 하는 거리문화를 일컫는다. 공연자들은 버스커(busker)라 부른다.

지난해
12월 서애길과 필동길 일대에서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통기타 등을 이용한 라이브 음악 공연이 시범적으로 펼쳐졌는데 이 일대 직장인과 대학교 학생들, 지역 상인들에게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버스킹
TV()와의 협약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충무로, 을지로, 남대문시장 등 중구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도 거리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최근 서애 유성룡을 주인공으로 한
KBS 드라마 징비록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지난해부터 11명소 사업의 하나로 필동 서애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애 유성룡이 살던 집을 기준으로 서애길과 동국대
, 남산 한옥마을을 연계하는 필동지역에 대학문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도를 평탄화하고 가로등주 설치
, 보행로와 가로시설물을 정비·확충하여서애길 걷고싶은 길을 조성하였다. 12월는 서애길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수렴을 통해 자발적인 거리 활성화 방안을 유도하고 있다.

중구는 향후 서애길 주변 불량 공중선을 정비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동국대삼거리에서 필동면옥에 이르는 서애로 일부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하는 등 시민들이 대학가거리의 문화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

최창식 구청장은
필동은 옛날부터 선비들이 거주해온 역사문화가 깃든 지역이지만 볼거리가 부족해 침체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문화를 조성하여 서애문화거리에 젊은 세대들을 유입함으로써 이 일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