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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구, 27일 '알쓸신친' 공개강좌

  • 등록 2019.06.07 12:21:51

 

[TV서울=이천용 기자] 자녀들의 바람직한 친구 관계 정립에 부모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줄 공개강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중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 고민 해결법(알쓸신친)'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2019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대학교병원과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협력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펼쳐진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와 양찬모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친구의 의미와 부모들은 내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친구 멘토링' 기초반과 응용반으로 나눠졌다. 친구 사귀기의 기본기는 무엇인지, 자녀의 기질에 따라 아이들의 친구 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실제 사례를 보며 부모가 알려주고 도울 수 있는 방법과 부모·자녀 간 소통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알쓸신친' 강좌는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36-6606~8)로 하면 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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