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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열려

  • 등록 2019.07.03 17:50:56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가 양성평등 주간(7월 1~7일)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동대문구는 4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다르지만 같은 우리, 너와 내가 만드는 하나의 동대문구’라는 주제로 ‘2019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민 500여 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난타 단체 및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다. 본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 구민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장연희 전농중학교 학부모 회장이 ‘너와 내가 만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수기를 낭독한다.

 

문화행사로 'JTBC 히든싱어' 홍진영 편 준우승자 지나유의 축하무대와 웃음치료사 창시자 한광일이 진행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는 부대행사로 ▲여성‧아동폭력 예방 캠페인 ▲일자리 상담 ▲생명존중 캠페인 ▲자원봉사 홍보 ▲건강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구민이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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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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