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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나라사랑 청소년 병무행정 설명회

  • 등록 2019.08.06 17:59:0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6일 신길7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남․여 중고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청소년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및 안보인식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지방병무청과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공동기획 하였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병역제도와 병역의무란 무엇인지, 병무청에서 하는 일 소개 및 미래 병역의무자들에게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이행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반칙과 특권없는 공정한 병역이행을 인식할 수 있는 영상물 시청과 병무제도에 대한 퀴즈 참여 시간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곤(16세)군은 “평소에 어렵게만 생각되던 병무청과 병역이행 과정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병역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국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병무행정 구현과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혁신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영등포 쪽방촌 공중화장실 특수클리닝 자원봉사 실시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 쪽방촌 일대 공중화장실이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의 자원봉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일평균 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쪽방촌 공중화장실의 악취 제거와 위생 개선을 위한 특수 클리닝(스켈링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겪어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 노후도와 오염 상태를 진단한 뒤, 특허받은 신개념 화장실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오염된 요석과 찌든 때, 악취 원인균을 완전히 제거했다. 작업은 배수구, 배관,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세면대, 청소 수채, 천장, 환기시설, 조명, 창문 낙서제거, 건물외부, 오염원 등 화장실 전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타일 등 시설의 파손부분은 영등포구청과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클리닝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시설의 수명 연장과 예산 절감, 그리고 청소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까지 기대되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창국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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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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