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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주민소통 실현을 위한 잠원동 청사 증축 공사 착공

3월 26일 10시 30분 잠원동 주민센터 청사 증축공사 착공식<p>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200여명 참석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기원

  • 등록 2015.03.27 10:15:19

 

[TV서울=신예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잠원동 주민센터 청사 4층과 5층을 증축하기로 하고 326(목요일) 1030분 청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잠원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치공간이 부족하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통장회의나 인근 어린이집 등 단체들이 회의실을 사용하려면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총사업비
1794백 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증축 공사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7월중 완공되어 주민들의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청사
4층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많은 요가,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2실과 동대본부가 입주하고, 5층은 많은 주민들이 모여 회의 및 강연을 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시설과,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다목적 강당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건물과 증축하는 공간과의 조화를 위해
1층 민원실 공간을 재배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상상카페도 마련된다. 2층에 위치했던 책사랑방은 3층으로 규모를 확장하여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손을 잡고 방문해 책으로 놀이하고,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새로 증축되는 잠원동주민센터가 주민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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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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