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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생활 속에서 줄여야 할 5가지를 통합「몸․소․에․쓰․자」프로젝트 전개

몸무게·소금·에너지·쓰레기·자살률 줄이기 운동 통해 건강한 강동 만들기

  • 등록 2015.04.03 09:44:38

[TV서울=신예슬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속가능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생활 속에서 줄여야 할 5가지 사항을 하나로 통합, 구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5-DOWN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5-DOWN
대상 사업은 몸무게 줄이기, 소금 줄이기, 에너지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자살률 줄이기인데, 각 사업의 앞 글자를 따서 몸·소·에·쓰·라는 청유형 문장으로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을 작성했다.

구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 에너지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생명도시이자 건강도시 의장도시로서 몸무게, 소금, 자살률을 줄여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5-DOWN 사업을 범구민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사업별로 달성해야 할 목표를 설정
, 이에 따라 수립한 실천사항 및 행동수칙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 및 실천 독려할 계획이다.

올해 달성해야 할 목표는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기’,‘하루 소금 섭취량 7g 줄이기’, ‘온실가스 배출량 4만 톤 CO감축’, ‘생활폐기물 배출량 4천 톤 감량’,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 20% 줄이기.

이를 위한 실천사항 및 행동수칙은 다음과 같다
.

: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지역사회 연계 몸무게 줄이기 참가자 1천명 모집 등)

: 하루 소금 섭취량 7g 줄이기(어린이 미각형성 교육, 찾아가는 캠페인 등)

: 온실가스 배출량 4만 톤 CO감축(신재생 에너지 확대, 건물 및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등)

 

: 생활폐기물 배출량 4천 톤 감량(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강화, 다량 배출 사업장 재활용 관리 강화 등)

: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 20% 줄이기(자살 고위험군 정신과 상담 바우처 지원 등)


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 그린웨이 걷기대회 시 ‘5-DOWN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어 홍보물 배부, 실천사항 준수 서약, 퍼포먼스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등 5-DOWN 프로젝트가 구민 생활 습관화될 때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5-DOWN을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 사례 등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공모전,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주민 및 청소년 홍보단을 구성하여 5-DOWN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전
생활 속 5-DOWN 실천을 위한 나만의 팁은 오는 30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 상상발전소’,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이메일(201005016@gangdong.go.kr) 등을 통해 접수가능 하다.
 

이해식 구청장은 “5-DOWN 프로젝트 는 구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강동을 만드는 데 구민 여러분 모두가 능동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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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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