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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번화가 가로등 현수기 80조 민간에 개방

  • 등록 2019.09.11 13:38:55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6일부터 4개월 간 시범적으로 압구정로, 논현로, 도산대로 등 번화가에 위치한 ‘가로등 현수기’ 80조를 민간에 개방한다.

 

강남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품격 있고 깨끗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와 예술의 중심인 압구정·신사동 거리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열리는 문화행사·공연을 알리는 현수기를 ‘ㄷ’자 형태의 가로수길 간선도로(현대고등학교 가로수길 초입~압구정역~을지병원사거리~신사역) 구간에 게첩하게 할 예정이다.

 

게첩 가능한 가로기 크기는 최대 가로 70cm, 세로 2m로 ▲보행자와 차량 통행 방해 금지 ▲도로표지·교통안내표지가 설치된 가로등 기둥에 금지 ▲1개 가로등에 2개 이상 금지 ▲가로등 기둥 10㎝ 이내 밀착 게시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게시기간 종료 후에는 반드시 자진 철거해야 한다.

 

 

현수기 게첩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강남구청 도시계획과에 신고 후 1조당 6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강남구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문제가 없는 경우 15일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며, 연장은 불가하다.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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