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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G밸리 위크’ 개최

  • 등록 2019.09.17 13:34:41

 

[TV서울=이천용 기자] 올해로 4회를 맞는 ‘G밸리 Week’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영상문화제, 대형 패션아울렛에서 진행되는 패션쇼, 직장인 게임대회 등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총 11개의 산업행사와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시 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1.1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있고, 15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면적 192만㎡의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G밸리 위크는 ‘G밸리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주최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민간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은다.

 

먼저, 22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채용박람회, 165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국내·외 미디어 초청을 통해 G밸리 내 우수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는 2019 비즈니스 콘서트도 진행된다.

 

 

IT, 바이오 분야 G밸리와 서울시 소재 기업 약 37개사와 중국, 인도 등의 아세안 국가 해외바이어 약 22개사를 초청해 사전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진행된다. G밸리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이력서 및 직무매칭 컨설팅, 유관기관 지원사업 안내 등 구직을 위한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6일에는 165개 팀이 참여한 제3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도 진행된다. G밸리 창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유망업종’이라는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demoday)와 시상식 행사가 진행된다.

 

2019 비즈니스 콘서트에서는 G밸리 중심 서울시 내 자체 홍보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 20여 곳을 대상으로 국내·외 미디어를 초청해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언론홍보와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15만 명의 직장인이 근무하는 공간인 만큼 G밸리의 대표행사로 자리잡은 넥타이 마라톤대회, 직장인 게임대회, 패션페스티벌, 점심시간을 활용한 거리 예술공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수출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G밸리 Wee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4464)를 통해서 관련 일정 및 세부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G밸리위크는 구로공단으로 태동하여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성장한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15만명의 근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업·문화 행사의 장”이라며 “수출 판로와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G밸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G밸리 Week가 G밸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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