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후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9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에서 세계 14개 도시와 함께 시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인식하에 도시회복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날 참여 도시는 서울을 비롯해 이탈리아 로마,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14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 시장은 "기후변화, 지진, 고령화와 저출산 등 만성 스트레스로부터 도시의 회복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방정부는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