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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너는 내 운명" 윤상현 VS 막내 작은아버지, 제사 음식 두고 승부욕허세 불타올라 ‘웃음...

  • 등록 2019.09.24 13:02:15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3일(월) 밤 11시 2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제사 준비를 하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둘째 작은아버지부터 셋째, 막내 작은아버지, 사촌에 당숙까지 온 가족과 함께 선산 벌초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윤데렐라’, ‘양은 냄비’의 별명을 갖고 있는 윤상현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상현은 벌초에 앞서 비장의 무기로 최신형 예초기를 꺼내들었다. 윤상현은 구형 예초기와 낫을 들고 있는 작은아버지들을 보며 패기 있게 나섰으나, “네가 한 거 다시 해야 된다”라며 작은아버지들에게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마침 제삿날로, 윤상현의 식구들은 제사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결혼 후 세 아이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제사 준비에 몇 번 참석하지 못했던 메이비는 긴장한 모습으로 어머니의 음식 노하우를 전수받기 시작했다.

특히, 메이비는 윤가네만의 특별한 음식을 배운 뒤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러나 첫 시도인 만큼 잘 풀리지 않았다. 이에 윤상현은 직접 해보겠다며 제사 음식 만들기에 도전, 요리 실력 발휘에 나섰다. 이에 질세라 그의 작은아버지까지 “취사병이었다”라며 나섰고, 이에 즉석에서 요리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열두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어린 시절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윤상현과 그의 막내 작은 아버지는 이전에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벌이는 요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3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 사전투표소 회송용 봉투서 이재명 기표 용지 나와"

[TV서울=박양지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경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참관인으로부터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신고는 한 20대 여성 투표인 A씨가 관외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송용 봉투 안에 기표용지가 있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즉시 이뤄졌다. A씨는 관외투표를 위해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들고 투표소 앞에서 기다리던 중 문제의 기표용지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이 사실을 알린 뒤 새 회송용 봉투를 받아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현장을 인계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현재 해당 사안이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해 진상을 파악 중이다. 문제의 기표용지는 사무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무효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관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정식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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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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