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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4일은 도시·3일은 어촌 생활…경남도 '4도 3촌' 참가자 모집

6월 13∼15일 사천시 중촌마을·삼천포항서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5.24 10:40:47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도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어촌생활을 경험하는 '4도 3촌' 어촌체험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4도 3촌'은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어촌에서 지낸다는 의미다.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가 사천시 중촌마을, 삼천포항에서 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중촌마을은 어촌계 문턱을 낮추면서 귀어·귀촌이 활발한 마을이다. 삼천포항은 해양수산부가 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다.

 

참가자들은 주말을 낀 3일간 중촌마을 등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머물며 어선어업 이론, 위판장 경매, 통발·투망 체험 등 어촌을 미리 경험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구글폼으로 선착순(10명)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4도 3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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