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청사 브리핑룸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기자설명회'에 관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시로 하고 평화와 화합, 단결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몇명의 영웅이 아닌 집단지성의 힘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기본 콘셉트도 '뭇별'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국체전을 이유로 국정감사 면제를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국체전과 국감 모두 중요한 행사이다. 동시에 진행되는 일정이니 면제해 달라는 의견을 낸 적이 있었다. 서울시 공무원에게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