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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중구 버린만큼 수수료 부담하는 세대별 종량제 확대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시범운영 거쳐 올해 2천4백세대 확대<p>단지별 종량제의 단점을 보완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 기대

  • 등록 2015.04.16 10:50:15

 

[TV서울=신예슬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음식물쓰레기 감량를 위해 공동주택 24백세대를 대상으로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기기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단지별 종량제방식은 공동주택 단지 전체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세대수로 나누어서 세대별로 동일한 수수료를 부담하여 개별가구의 감량의지가 미약하다
.

하지만 중구가 확대실시하는 세대별 종량제는 세대별로 부여받은
RFID카드(교통카드와 작동원리 동일)를 종량기기에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을 계량하여 버린만큼만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1,534세대에 25대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이 전년대비 48%에 이를 정도로 탁월한 감량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올해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개소에 사업 신청 안내를 한 결과, 청구 e-편한세상 아파트(737세대)가 사업참여를 희망하여 4월 중순까지 세대별 종량기기 1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5년에는 예산이 확보된 2,400세대까지 공동주택으로부터 사업참여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의 절감이 사회적 낭비를 줄이는 최적의 대안이라며합리적인 배출정보 시스템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과를 형평성있게 하여 배출량 절감효과와 함께 쾌적한 중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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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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