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청소년 호국안보 및 진로체험 실시

  • 등록 2019.11.01 13:53:5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는 지난 10월 30일, 제대군인주간 기념으로 군(제대군인 포함)의 국토수호에 대한 헌신과 국가보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호국안보 및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있는 신원중학교 1학년 학생 35명과 함께 육군 제5602부대를 찾아 ▲부대 홍보영상 시청 및 역사관 관람 ▲병영식사 체험 ▲직업군인과의 대화 ▲생활관 및 장비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신원식 신원중학교장은 “서울보훈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안보의식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행사를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