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중경제문화포럼을 개최 후 ‘제5회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신경숙 이사장은 “반드시 기업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의 경제무역은 눈부신 성과를 이뤄 냈고 한국 기업인들은 중국에서, 중국 기업인들은 한국에서 각각 활발한 사업을 하면서 많은 애로사항을 감내하며 기업의 공유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책임 등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발굴해 이들을 격려하고 표창해 오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한중기업인 경영대상’은 그동안 SK, 삼성, 하이얼, 신화랜, 중국건축 등 많은 한중기업 경영자들이 수상했다.
한편, 중국에서 출생한 신경숙 이사장은 중국인으로서 한국 중앙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