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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졸업사진 찍던 고교생 열차에 치여 숨져

  • 등록 2019.11.05 09:46:42

[TV서울=이현숙 기자] 포틀랜드에서 동쪽으로 17마일 떨어진 트라웃데일 철로변에서 졸업기념사진을 찍던 고교생이 갑자기 달려온 열차에 치여 숨진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멀트노마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경 누군가 그래햄 Rd. 부근 콜럼비아 리버 하이웨이를 지나는 유니언 퍼시픽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7세 고교생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 청년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유니언 퍼시픽은 이번 사건에 대한 애도성명을 발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절대로 철로 주변에서 사진을 찍지 말도록 당부했다. 셰리프국 차량충돌팀이 현장에서 이번 사건에 관한 조사를 벌였지만 학생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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