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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희상 국회의장, “내년 한국-불가리아 수교 30주년, 양국의 공동번영과 발전 기원”

  • 등록 2019.11.21 16:41:31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 불가리아대사의 예방을 받고 “내년은 한-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이를 계기로 경제, 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공동번영과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대한민국은 지금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불가리아 정부가 그간 한국 정부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드라가노프 대사는 “불가리아는 북한 평양에 주불가리아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소통 채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할 수 있다”고 답했다.

 

드라가노프 대사는 지난 9월 불가리아 보리소프 총리의 방한과, 2017년 이낙연 국무총리의 불가리아 방문을 언급한 뒤 “양국 고위급 방문을 계기로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보다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불가리아는 중공업과 IT 등 신산업에 관심이 많다. 한국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불가리아 기업이 많은 만큼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내년 양국 외교수립 30주년 기념해 문 의장에게 불가리아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국회의장 명의의 공식 초청 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예방에는 한민수 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 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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