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TV서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크레인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일 서남물재생센터 처리시설 공사 현장에서 대형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크레인에 깔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부상자 1명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박 시장은 "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의 책임이 확실해야 한다"며 "안전관리에 철저한 대비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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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1)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2025년 일정을 전격적으로 마감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8일 "김도영이 경남 창원 소재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서 2~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KIA 구단은 재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남은 기간 김도영을 전력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KIA 관계자는 "우선 근육 손상 소견이 나왔기 때문에 이른 복귀는 어렵다"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김도영에게 올 시즌 남은 기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도영이 다친 근육은 첫 부상 때와는 다른 부위"라며 "김도영은 팀에 복귀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6-0으로 앞선 5회말 수비 때 다쳤다. 상대 팀 윤동희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벤치에 교체를 요청한 뒤 경기에서 빠졌다. 당시 KIA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증권거래세 인상과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에 따른 개인투자자 부담 완화를 위해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을 현행 14%에서 9%로 인하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현 정부·여당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종목당 10억 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는 연말 매도 쏠림과 같은 시장 불안 요인이 확산됐다. 많은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투자자에 비해 우리나라의 세금 부담이 과도하며, 배당소득과 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구조가 시장 활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대주주 양도세 강화 반대” 청원에는 하루 만에 10만 명 이상 동의가 몰리는 등 개인투자자의 집단행동 조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소액 투자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배당투자를 장려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민 재산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소득세법」 제129조제1항제2호를 개정해, 현행 14%의 배당소득 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속초 오징어 난전을 운영하는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 채낚기 경영인협회, 속초시 양미리 자망협회는 8일 강원 속초시 청호동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언론 보도와 유튜브 등에서 오징어 난전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인 데 따른 조치다. 결의대회에는 참석한 난전 입주자 20여 명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행위와 관련해 친절 교육도 받았다. 속초시 채낚기 경영인협회는 이날 "해당 입주자에 대해 지난달 22일 경고 처분했다"며 "동일 민원 재발 시 영업정지 또는 영업 폐쇄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입주자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 정지하고, 입주자 전체도 오는 17∼22일 운영 중단 후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며 "이 기간 내부규정을 재정비해 더욱 친절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징어 난전 상인 일동은 이날 사과문을 발표했다. 논란을 빚은
[TV서울=박양지 기자] 21세 이하(U-21)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완패했다. 한국은 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21-25 20-25 17-25)으로 졌다. 미국과의 1차전에서 세트 점수 1-3으로 졌던 한국은 2연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과 경기에서 큰 실력차를 확인했다. 특히 블로킹 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단 1개의 블로킹에 성공했고, 중국은 12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은 총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한국은 전다빈(정관장·15점), 이주아(GS칼텍스·14점)에게 공격 기회가 몰렸다. 2011년 이후 14년 만에 U-21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전에서 대회 첫 승을 다시 노린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팀이 6개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4위가 16강에 진출한다. 미국, 중국, 크로아티아,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10일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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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08일 14시 4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