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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보훈사업 적극 확대 추진

  • 등록 2020.01.13 11:24:4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2020년 새해를 맞이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한다.

 

먼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보훈예우수당 예산을 전년대비 66% 증가한 18억 6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올해 1월부터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강동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 약 3천여 명에게 매월 25일 지급한다.

 

또한 강동구는 지역사회 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에 대한 보조금도 확대 지원한다. 단체운영 사업에 필요한 보조금의 경우 작년 1억5,500만 원보다 8% 증가한 1억6,8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보훈단체 보조금 5% 인상’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민선7기 공약사항인 ‘강동보훈회관의 공간개선’ 공사가 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구내식당과 보훈쉼터가 설치돼 만남의 장소이자 보훈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보훈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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