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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성수 금천구 예비후보, 직권남용·강요죄로 검찰에 고발당해

  • 등록 2020.01.30 17:16:13

 

[TV서울=변윤수 기자] 차성수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주민에 의해 직권남용 및 강요죄로 검찰에 고발됐다.

 

금천구 주민인 김창건 시민운동가는 29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성수 예비후보는 금천구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있었던 건축허가 과정에서의 불법적인 행위, 즉 그동안 관행과 관례라는 이름으로 저질렀던 불법행위에 대해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 5~6기 금천구청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직을 수행했으며, 지난 1월 10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바가 있다.

 

한편, 차성수 예비후보는 이번 고발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사실관계와는 거리가 멀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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