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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서울시 최초 경로당·청년주택 복합시설 건립

  • 등록 2020.02.19 10:11:53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오래된 학수경로당의 부지를 활용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로당과 청년주택이 결합된 세대융합형 행복주택을 지난달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2018년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동작구-SH공사 경로당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나섰다.

 

동작구의 건립 대상부지 제공과 SH공사의 경로당·청년주택의 신축 추진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복합시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규모는 연면적 345.01㎡, 지상1~4층으로, 1층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구립 학수경로당이 마련됐다. 2층~4층은 청년의 주거난 해소와 미래의 꿈을 위한 보금자리인 청년 행복주택 7세대로 조성됐다.

 

 

동작구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오는 8월에는 노후된 약수경로당을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복합시설로 재탄생시키는 세대융합형 행복주택 2호의 준공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2015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부모가정‧홀몸어르신‧청년 등을 위한 임대주택 총 210세대를 공급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안정적인 주거는 사람다운 삶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주민들의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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