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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헌승 의원, 전포 밭개마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환영

  • 등록 2020.03.05 11:00:58

[TV서울=김용숙 기자]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이헌승 의원은 부산진구 전포 밭개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포 밭개마을은 1950년대 우암선 개통 이후 생겨난 철길마을로, 과소필지가 전체 면적의 54.9%, 대상지 내 국공유지가 29.7%를 차지하고 있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이다.

철길이 사라진 현재에는 총 면적 58,601m2에 주변 재개발사업지로부터 밀려난 사회적 취약계층 89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총 주택수 405호 중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67.2%, 불량도로(4m 미만)에 접한 주택비율 63.2%, 도시가스 보급 비율 57.1%, 공가 주택비율 13.3% 등 생활 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전포 밭개마을이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4년간 575천만원(국비 402,500만원, 시비 51,750만원, 구비 12750만원)을 투입해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주택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 5개 분야 18개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과 연계해 환경부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11천만원 규모),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1억원 규모) 등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국비를 투입해 안전 위생 등 꼭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총 127개소로, 부산지역은 부산진구를 비롯해 기장군, 서구, 연제구 등 총 네 곳이 선정되었다.

이 의원은 전포 밭개마을은 자력적 생활환경개선이 힘들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며 앞으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마을공동체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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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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