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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작구,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발생… 지역 방역 강화

  • 등록 2020.03.17 13:50:27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가 지역 내 코로나19 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 A씨(67년생·여성)는 사당동에 거주하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지난 1일 예배에 참석했다.

 

A씨는 은혜의 강 교회 최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신도 전수조사에 따라 16일 17시 30분 검사를 실시하여 23시 30분 동작구보건소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발열 등 증상은 없고 자가 격리 상태로 병상 지정을 기다리는 중이며,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은 1명으로 검사진행 예정이다.

 

 

구는 보건소 긴급 방역단을 투입하여 환자의 거주지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동 방역대책본부에서 해당 지역 일대의 방역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역 내 329개의 종교시설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요청했으며, 특히 교회 281개소 중 90%가 예배 단축 및 잠정중단을 하고 있다. 또한 동 방역대책본부를 통해 지역 내 종교시설의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확진환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종교행사, 모임 등 참석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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