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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카메라 밖 현실 미소 포착

  • 등록 2020.03.27 13:48:07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이 카메라 밖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촬영 중 웃음꽃이 만발한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세 배우는 각각 1980년대와 현세 두 시대 속에서 두 명의 인물을 연기한다. 환생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하는 만큼 보는 재미도 매력도 두 배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훈훈함으로 가득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사진 속에는 장기용이 촬영 전부터 진형욱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또 극 중 파격적인 장발 헤어와 쓸쓸한 눈빛을 보인 80년대 공지철과 달리 현세의 의대생 공지철에게서는 특유의 소년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진세연 역시 헤어스타일과 의상에서 아날로그와 세련미를 오가는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그러나 정하은, 정사빈 두 인물 모두 진세연표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다운 밝은 에너지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물들이고 있다.

이수혁도 설레는 미소를 짓는 80년대 형사 차형빈, 각 잡힌 쓰리피스 슈트를 차려입은 검사 김수혁의 분위기가 대조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그와 장기용이 나란히 서 있는 투샷은 서로 다른 분위기와 남다른 피지컬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본 어게인’ 제작진은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다보니 금방 친해진 것 같다”며 “세 배우의 케미도 좋고 캐릭터 간 싱크로율이나 서로 호흡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전해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오는 4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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