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 정문에서 ‘신문의 날’을 기념해 새로 개관한 소통관을 방문했다.
소통관 앞에 선 문 의장은 기자들 앞에서 “정치의 가장 기본은 소통이고, 그 소통의 현장은 국회고, 그 엑기스가 소통관”이라며 “민주주의에서 말을 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말의 자유에서 민주주의가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이 심은 모과나무에서 얻은 묘목을 소통관 마당에 심고 건물 안을 돌며 기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