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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결, "미래통합당은 당원과 지지자 얼굴에 침 뱉고 있어"

  • 등록 2020.05.19 17:29:26

 

[TV서울=변윤수 기자]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청년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체성을 포기한 것"이라면서 "우파의 이념과 정신을 시대에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4·15 총선에 관해 "가장 큰 상처는 미래통합당의 정체성이 사라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적도 의미도 없는 인위적인 통합은 결국 우리 당을 좌편향 세력의 놀이터로 전락시켰다"면서 "중도층 공략을 명분으로 내세운 저들은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언론 플레이로 끊임없이 보수우파의 가치를 폄훼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이번 총선의 참패의 책임을 지지자들과 유튜버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면서 "본인의 과오를 뒤돌아 보지 못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청년비상대책위원회를 비판하면서 "지금 청년을 팔아 좌편향 이념 공세의 수단으로 쓰고 있지만 우리 당의 본류를 존중하는 청년들은 이들에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우리 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체성을 포기한 무능한 태도와 무기력한 자세"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중도는 우리의 명확한 방향과 정책으로 공감을 얻어야 할 대상"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지난 중도론으로 당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당원과 지지자들의 얼굴에 침을 뱉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일본 떠나 한국으로 출발… 오늘 오후 李대통령과 정상회담

[TV서울=나재희 기자]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9일 일본을 떠나 순방 마지막 방문 국가인 한국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이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를 거쳐 일본에 입국해 전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새로운 미일 동맹의 황금시대'를 열 것을 선언하고, 안보·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 시찰, 나루히토 일왕 면담,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 면담, 재계 관계자 회동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입국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 정상의 대좌는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어 3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6년 만에 회담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중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의 핵심 일정으로 꼽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을 할지에도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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