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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주당, 통합당의 '나치 독재' 발언 정면 반박

  • 등록 2020.06.04 11:13:14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의 '나치 독재' 비판을 정면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시 개원을 막기 위해 히틀러와 나치까지 언급하고 있다"며 "국회법에 따른 정시 개원과 나치 강압에 따른 투표는 차이가 명백하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에서 수학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여야 합의의 산물인 국회법을 무시하는 행태가 오히려 히틀러식 독재에 가깝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을 겨냥해 "자기들 편한 것만 내세워 개원은 법대로 지키자고 하지만, 히틀러의 나치 정권도 법치주의를 외치며 독재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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