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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0 에코톤 그린 뉴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등록 2020.06.09 10:16:03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건강,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아이디어를 내보는 해커톤이 열린다 .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0 에코톤 환경정보 ICT 아이디어 활용 공모전’(이하 2020 에코톤)이다.

 

에코톤(Ecothon)은 환경분야의 해커톤(hackerthon)을 의미한다.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4∼48 내외의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집중 토론·구체화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팀 경연방식이다.

 

2020 에코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환경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20대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예비창업자들로 데이터 기반 사업 준비팀, 어플 기반 사업 준비팀, 콘텐츠 기반 사업 준비팀, 인공지능 서비스 준비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본 해커톤은 예비창업자 외에도 스타트업, 벤처,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개인사업자 등 현재 영업을 영위중인 기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모전의 모집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분야의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민·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D.N.A 기술 기반 환경 제품·서비스를 모집한다.

 

 

총 상금은 1천5백만원으로 환경부 장관상 3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 4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방식으로는 1차 심사인 서류평가를 통해 총 12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인 발표평가를 통해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 후 최종 경연인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작 순위 결정 및 시상을 진행한다.

 

해당 공모전은 7월 5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2020에코톤 홈페이지(http://ecothon.c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실련 "급조 위성정당이 대의민주주의 위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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