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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사무처, 8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35명 발표

- 행정(일반) 32명, 행정(장애) 3명.. 7월 14일~15일 최종 면접시험

  • 등록 2020.07.05 19:01:36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는 2020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35명을 3일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발표했다. 당초 필기시험은 4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6월 6일로 연기되어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실시됐다.

필기시험에는 4,662명이 접수, 1,994명이 응시하여 응시율은 약 43% 수준이었으며, 전년도 응시율인 39%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또한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선발예정인원을 기준으로는 77:1, 필기시험 합격인원 기준으로는 57:1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었음에도 응시율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국회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응시생들의 높아진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합격선은 행정(일반)이 71.33점(지방인재 69.33점)이며, 행정(장애)는 52점이다. 전년도 합격선은 행정(일반)이 70점(지방인재 68.67점), 행정(장애)의 경우 48.67점으로, 전년대비 합격선은 행정(일반), 행정(장애) 모두 상승하였다.

이외에도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 35명 중 여성 합격자는 19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5.8%에달하며,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7세이다. 연령대별로는 25~30세가 62.8%(22명)로 가장 많고, 20~24세가 31.4%(11명)로 그 뒤를 이었으며, 35세 이상의 비율은 6.0%(2명)이다.

국회사무처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7월 14일, 7월 15일 시행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7월 3일 국회채용시스템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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