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권칠승 의원,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혈액 창고, 60% 내진 시설 全無”

  • 등록 2020.10.13 14:26:21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소속 혈액원 내진, 방호 시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15개 혈액원 혈액 창고 중 60%에 달하는 9개 혈액원에 내진 설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혈액원 혈액창고 모두 방호시설이 구축되어 있었으나 이 중 서울동부혈액원·울산혈액원·경기혈액원·충북혈액원·전북혈액원·제주혈액원 등 6개 혈액원만 내진 설비를 반영하고 있다. 반면, 서울중앙혈액원·서울남부혈액원·부산혈액원·대구경북혈액원·인천혈액원·강원혈액원·대전세종충남혈액원·광주전남혈액원·경남혈액원 등 9개 혈액원은 내진 설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칠승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지진 상황 등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관리 훈련을 범부처 차원에서 대비하고 있지만, 대한적십자사 소속 혈액원 혈액창고 대다수가 내진 설비가 되어있지 않아, 근본적으로 지진에 취약한 실정”이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조속히 전국 혈액창고의 내진 설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