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태윤씨가 영등포신문·TV서울 송년 및 후원의 밤에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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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9일, 전국 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무임승차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 법제화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총 6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는 이날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이용우 의원을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지난 5월 무임손실 국비 지원 공동건의문을 처음 채택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40년 넘게 법률에 근거해 시행돼 온 국가적 교통복지정책이다. 그러나 운영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전무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최근 5년간 무임수송 손실 비용은 연평균 5,588억원에 달한다. 특히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무임승차 손실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인다. 지난 5년간 서울교통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액은 연평균 10%씩 꾸준히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2040년에는 연간 손실액이 5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60세 이상 노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 긴급자금 대부’(실버론)의 신규 대출이 예산 소진으로 인해 중단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규 대출 접수 중단은 올해 실버론에 편성된 380억원의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신규 대출 접수를 중단했다”며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부 등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2년 5월 도입된 국민연금 실버론은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대부 제도다. 전월세 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 복구비 등의 용도로 필요한 자금을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최고 1천만 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율은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을 바탕으로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데, 올해 3분기는 연 2.51%다. 최대 5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갚되, 거치 1∼2년을 선택하면 최장 7년 안에 상환하면 된다. 이자율이 시중보다 낮은 편이고, 신청하고서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에 신속하게 빌릴 수 있어 긴급 자금이 필요한 노년층에 호응이
[TV서울=박양지 기자] 남양유업]은 전 임직원에게 자사 보통주를 무상으로 준다고 9일 밝혔다.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뒤 조직 안정과 흑자 전환을 이뤄낸 성과를 나누기 위한 조치다. 남양유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2만4,736주를 재직 중인 임직원 1,546명에게 1인당 16주(약 104만 원 상당)씩 무상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직급이나 근속연수와 관계없이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지급하고 개인별 소득세는 회사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별도 의무예탁 기간을 없애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갖췄다. 이번 자사주 지급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전사 차원의 성과 공유 사례로,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자는 전환적 시도로 추진했다. 윤여을 남양유업 이사회 의장(한앤컴퍼니 회장)은 이날 이사회 직후 열린 '극복과 도약, 동반 성장 선포식'에서 "남양유업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자사주 지급은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회사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로서 신뢰와 책임을 나누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남양유업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8일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규모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향후 열리는 국무회의의 배석자 명단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근 감사원은 현 방통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행위가)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주의 조치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해서 표명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올려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오늘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이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라 이 같은(배석자 명단 제외)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비공개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나 토의 내용을 대통령실 대변인의 공식브리핑 외에 기사화하거나 내용을 왜곡해 정치에
[TV서울=박양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이 공개 2주 차에도 넷플릭스 콘텐츠 중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꼽혔다. '오징어 게임3'은 넷플릭스 순위 집계 대상인 총 93개국에서 2주 연속으로 모두 1위를 차지한 첫 작품으로 기록됐다. 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지난주(6월 30일∼7월 6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의 시청 시간은 2억8,38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시청 수는 4,630만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비영어권 쇼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영어권 쇼, 영어·비영어 영화를 포함해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다. 국가별로는 '톱10'을 집계하는 93개국에서 모두 비영어권 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공개 첫 주에 최초로 모든 국가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지난주에도 이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3의 인기로 지난해 공개된 시즌2와 2021년 공개된 시즌1도 지난주 비영어권 쇼 부문 2위(시청 수 490만), 3위(380만)로 집계됐다. 모든 시리즈가 지난주 이 부문에서 시청 수 1∼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3의 지난주 시청 수는 그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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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7월 09일 16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