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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 대통령, "설 전 특단의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할 것"

  • 등록 2021.01.18 11:43:56

 

[TV서울=변윤수 기자] 문 대통령은 18일 2021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기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며 "대책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방안을 만들고 있어 신임 변창흠 장관이 설 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요만 말하면 수도권·서울 내에서 공공부문의 참여가 주도를 더욱더 늘리고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으로 하는 공공 재개발,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이라며 "시장이 예상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 공급을 특별히 늘림으로써 공급이 부족하다는 국민들의 불안을 일거에 해소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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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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