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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승민 “홍남기가 묻고 싶었던 대상은 文 대통령이었을 것”

  • 등록 2021.02.03 17:13:28

 

[TV서울=변윤수 기자] 4차 재난지원금 문제를 두고 불거진 당정 간 갈등과 관련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반박하고 싶은 대상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홍 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견해차를 굽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람들은 여당 대표와 경기지사에게 반박한 것이라고 하지만 경제부총리가 정말 묻고 싶었던 대상은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전 국민에게 돈을 뿌렸다가, 선거가 끝나니 2차, 3차는 피해업종·계층만 지원했다가, 이제 또 선거가 있으니 전 국민에게 준다(는 것인가)"라며 "국민을 우롱하는 조삼모사(朝三暮四)"라고 비판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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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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