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영상


[영상] 오세훈, "이재명·민주당은 조폭을 보는 듯 해"

  • 등록 2021.02.17 17:10:53

 

[TV서울=변윤수 기자] 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예비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오성규 씨를 향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민주당 좌파들의 조폭적 의리”라며 날을 세웠다.

 

오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테크노파크는 중기부, 경기도, 안산시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사장이다”라며 “적법한 공모와 심사절차를 거쳤다고 하지만 일간베스트(일베)에서 미성년자 성희롱 등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은 7급 공무원 임용후보자를 불과 20일 전 임용 취소한 이 지사의 처신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옳고 그름을 떠나 내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이 마치 조폭을 보는듯 하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 연합뉴스)







정치

더보기
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