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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 오는 22·24일 첫 분과회의 개최

미국의 한반도정책 분석 및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방향 논의

  • 등록 2021.02.18 15:57:59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산하 전략 분과위 및 제도화 분과위가 오는 22일과 24일 각각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전략 분과위원회는 22일 ‘미국의 한반도정책 동향 및 대미 의회외교 방향’을 주제로, 제도화 분과위원회는 24일 ‘정권교체에도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1차 전략분과회의는 이종석 위원장 주재로, 제1차 제도화분과회의는 양문수 부위원장(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주재로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는 남북국회회담 추진 및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작년 11월 18일 총 1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으며, 자문위원회 산하에는 ‘전략분과위’ 및 ‘제도화분과위’를 두기로 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박 의장이 참석한 전체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과제와 국회의 역할’ 및 ‘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 분석’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송파구, ‘2025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까지… 2관왕 등극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블로그 ‘대상’과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의 SNS’는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시상하는 대회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먼저, ▲송파구 블로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로,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블로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활성화 수치인 이웃 수 5만, 누적 방문자 수 1,850만을 기록하는 등 구민 생활의 중심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그중에서도 재미와 공감을 담아낸 ‘기획 콘텐츠’가 구민들에게 큰 인기다. 30여 명 남녀노소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송파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기사를 작성해 연간 500건 이상을 게시한다. 1년 내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송파구 행사 소식은 물론

"제주 곶자왈 불법폐기물 투기... 관리·감독 강화해야"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지역 시민단체가 불법 폐기물 투기로 신음하는 제주 고유의 숲 '곶자왈' 실태 공개하며 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제주도에 요구했다. 곶자왈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활동하는 환경단체인 '곶자왈사람들'은 28일 보도자료 통해 지난 7∼11월 진행한 2025 곶자왈 무단투기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곶자왈사람들은 "지난 2018년부터 월 1차례 곶자왈 내 불법 훼손 감시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무단투기 사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곶자왈은 화산 활동으로 흘러내리던 용암이 굳어진 뒤 시간이 흐르면서 쪼개진 곳에 나무와 덩굴 등이 자라나 우거진 제주 고유의 숲이다. 단체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총 21차례에 걸쳐 조천읍과 구좌읍·성산읍·애월읍·대정읍·한림읍·안덕면·한경면 일대 곶자왈을 조사한 결과 곶자왈 내 임도와 소나무재선충 방제 작업로, 도로 인근 함몰지, 농로 주변 등에서 무단투기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발견된 불법폐기물은 매트리스와 냉장고·세탁기·소파 등 생활폐기물은 물론 파이프·폐목재·스티로폼 등 건축폐기물, 농약병·농산물 등 농업용폐기물 등이었다. 곶자왈사람들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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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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