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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남국 “깡패지 의사야?” vs 최대집 “꼴뚜기가 뛰니 망둥어도 뛰나?”

  • 등록 2021.02.22 10:31:55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0일 ‘의사면허 취소법’을 두고 SNS에서 거친 말싸움을 주고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협이 정말 한심하고 부끄럽다"며 "의사들도 의협 집행부가 부끄러울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썼다. 그러면서 "의사가 백신 접종 가지고 협박하면 그게 깡패지 의사입니까"라고 쓰인 이미지를 공유했다.

 

그러자 최 회장도 글을 올려 "김남국 의원, 날강도입니까, 국회의원입니까"라며 "민주당이 정말 한심하고 역겹다"고 받아쳤다.

 

최 회장은 "의원이 입법권을 갖고 보복성 면허강탈법을 만들면 그것이 조폭이지 국회의원인가"라며 "꼴뚜기가 뛰니 망둥어도 뛰나보다"라고 원색적으로 조롱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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