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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홍준표 ”이재명, 양아치 같은 짓 하는 상종 못 할 사람“

  • 등록 2021.03.02 13:44:13

 

[TV서울=변윤수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양아치 같은 짓을 하는 상종 못 할 사람”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홍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2014년 12월 한국 프로 축구연맹이 성남 FC구단주이던 이재명 성남시장을 징계할 때 나는 경남 FC 구단주 자격으로 연맹을 맹비난하면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옹호해 준 일이 있었다"며 "그런데 그때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걸 역이용해서 자신의 징계를 벗어 나려고 자신을 도와준 나도 프로 축구연맹을 비난했으니 같이 징계해 달라고 물귀신 작전을 편 일이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때는 뭐 이런 양아치 같은 짓을 하나 하고 상종 못 할 사람이라고 치부했는데 이번에 자신의 선거법 위반 재판을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군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것을 보고 비로소 아하 그런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할수 있다는 인성(人性)을 극명하게 잘 보여준 두개의 사건은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는데 앞으로 친문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고 큰 어려움을 겪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7일과 28일에도 이 지사를 겨냥해 “그동안 양아치 같은 행동으로 주목을 끌고, 책같지 않은 책 하나 읽어 보고 기본소득의 선지자인양 행세한다"라며 "자기 돈도 아닌 세금으로 도민들에게 푼돈이나 나누어 주는 것이 잘하는 도정(道政) 인가. 지도자를 하고 싶다면 진중하게 처신하라"고 지적했다. (사진: 연합뉴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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