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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전자, 미래에셋그룹과 1천억 펀드 조성

  • 등록 2021.04.30 10:25:17

 

[TV서울=나재희 기자] LG전자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에셋그룹과 500억원씩 출자해 1천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LG전자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조주완 부사장, 미래에셋캐피탈 이만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에코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벤처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펀드 존속기간은 10년이며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는다.

LG전자 CSO 조주완 부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준비를 가속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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