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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1분기 전국 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중 역대 최고

  • 등록 2021.05.06 10:21:29

 

[TV서울=이현숙 기자] 올해 1분기(1∼3월) 전국적으로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별 아파트 매입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타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아파트 비중은 27.3%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았다. 또 2019년 20.6%, 지난해 24.1%에 이어 3년 연속 상승세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36.7%), 충북(33.4%), 경기(28.6%), 전북(25.9%), 제주(25.4%), 부산(16.9%) 등 6곳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외지인 투자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부 공인 시세 조사 기관인 부동산원의 통계로 작년 4월 대비 올해 4월 전국의 아파트값은 10.31% 올랐다.

 

민간 시세 조사업체인 KB국민은행의 통계로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이 지난해 4월 3억6천727만원이었지만, 올해 4월에는 4억7천745만원으로 1년 만에 1억1천18만원(29.9%) 뛰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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